Patrick Lydon, Sure Kang / 다큐 '자연농' 시사회 / 2016.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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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자연농(Final Straw)', 자연의 지혜를 따르며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농부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 여기 우리의 삶을 다시 들여다볼 있도록 안내합니다.

 

 

 

* 다큐자연농 시작 

다큐자연농 감독, 미국인 패트릭 라이든과 한국인 강수희는 2011 가을부터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서로를 알기 , 각각 샌프란시스코와 서울에서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고 있던
부터
사람은 사회와 환경, 생태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았습니다. 쫓기듯 살아가는 도시의 삶에 대해, 안에서 단절되어버린 사람과 자연 사이의 관계에 대해 고민했고, 당장 시작할 있는 일들을 찾고자 했습니다. 패트릭은 도시 안에서 보다 생태적으로 소박하게 사는 방법을 찾아 삶의 규모를 가능한 최소한으로 줄이고, 자전거로 통근하면서 일상생활을 조금씩 바꿔나갔습니다. 실리콘밸리의 기술작가로 일하는 동시에 유럽과 아시아 각국을 여행하며 기존의 흐름과 다른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있었습니다. 한편, 강수희는 대안적인 삶을 꿈꾸는 친구들과 함께 꾸준히 생각들을 주고받으며, 일상 속의 작은 움직임들을 이어갔습니다. 4대강 사업에 반대하며 크고 작은 시위를 펼쳤고, 양평 두물머리에서 주말텃밭을 가꾸며 언젠가 농촌으로 돌아갈 꿈을 키워나가고 있었습니다
이런 공통분모들을 바탕으로 사람은  만남부터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며 이로운 ' 관한 고민을 활발히 나눴습니다그리고 2011 가을패트릭이 만든 생태 환경 분야의 웹진 <Sociecity>에 싣기 위해 자연농 농부이자 저자인 최성현 님의 농장을 찾아갔습니다오랜 세월 자연농을 몸소 실천해오고 계신 최성현 님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 깊이 공감했고이후 자연농에 관한 책과 자료를 찾아보면서자연농에 담긴 지혜에 더욱  매료되었습니다이전부터 줄곧 고민해왔던 수많은 사회적생태적 문제들의 해답이  단순한 농사철학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깨달았고 소중한 이야기들을 필름에 담아 널리 퍼뜨리고자 장편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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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농이란?

1950년대 일본의 후쿠오카 마사노부가 처음 착안한 자연농은, 자연의 이치에 따르며 모든 생명들과 함께 하는 농사입니다. 풀이나 벌레를 적으로 여기지 않고, 농약이나 퇴비, 제초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으며, 결정적으로 땅을 갈지 않습니다. 결과 땅속 미생물부터 작은 벌레들까지, 온갖 생명들로 풍성한 살아 있는 생태계가 펼쳐집니다. 속에서 작물은 사람의 도움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건강하게 자라납니다. 자연농은공생 자체이자, 자연의 지혜를 따르는 삶의 방식입니다.  

 

* 다큐자연농 제안 : 다시 자연 속으로
 

얼핏 보기에자연농 도시 위주의 현대사회와는 완전히 동떨어진 이야기처럼 들릴지도 모릅니다. 그러나자연농 단지 새로운 농사방법을 소개하는 그치지 않습니다. 현대사회의 심각한 사회적,생태적 문제들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살펴보고, 자연농에 담겨있는 지혜를 통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사람이 자연보다 우선하며자연을 개발과 이용의 수단으로 삼아온 기존 농법은 환경오염자원고갈생태계 파괴  수많은 환경문제를 낳았습니다이러한 기존의 수직적 관점과는 반대로자연농은 사람이 자연 속에서 다른 생명들과 함께 조화롭게 공존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이러한 자연농의 수평적 관점은 기존 환경문제들을 풀어나갈 실마리가   있습니다이처럼 사람과 자연이 건강하게 연결되어 있을 때에만좋은 먹을거리와 행복한 삶이 펼쳐질  있기 때문입니. 물론 우리 모두가 당장 시골로 돌아가 자연농을 실천하는  불가능한 일입니다그러나 도시  일상에서라도 자연을 느끼고 받아들이려는 노력을 통해 우리는 자연과 다시 가까워질  있습니다이는  변화의 시작이 됩니다이러한 자연과의 연결고리를 바탕으로 우리는 매순간 보다 책임있고건강하며사람과 자연 모두에게 이로운 삶의 방식을 선택할  있습니다이점이 바로 다큐 '자연농'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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